군산경찰서(서장 강윤경) 흥남자율방범대(대장 채규택)가 전북경찰청이 선정하는 제6회 베스트 방범대에 선정돼 지난 4일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에는 강윤경 서장과 유성남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70여명의 방범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흥남자율방범대에게 인증패 및 단체 감사장이 수여되고, 유공 방범대원인 채규택 자율방범대장과 안승현 방범대원에게 각각 지방청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강윤경 서장은 “경찰의 평생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한 민·경 치안활동으로 흥남자율방범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협력해 평화롭고 안전한 군산을 만들자”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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