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전주시 도심지에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59-1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 건설되는 ‘휴엔하임’이 6월 중 분양을 앞두고 20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신구건설㈜이 시공하고 아시아신탁㈜가 시행하며 시행위탁사는㈜ 대도기업이다. 전주 중심지에서는 8년 만에 신규분양하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총 24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m² 160세대, ▲76 m² 80세대 등 240세대를 분양한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도 갖췄다. 단지 곳곳에 테마공원이 조성됐으며 금암동 ‘최고층’인 29층으로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전주성모병원·새중앙병원·전북대병원 등 의료시설, 금암초교·전일초교·전일중·전주고·한일고·전북대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백제로와 서부우회도로와 인접하며 고속터미널·시외버스공용터미널을 통해 시외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한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과 금암광장 사거리에 다양한 노선의 전주시내버스가 지난다.
분양가는 3.3m² 당 600만원대로 인근에서 8년 전에 지은 아파트 가격과 동일한 수준이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금암동 470-5번지인 금암1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063-27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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