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시네마 스쿨 운영
진안군은 12월 말까지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하는 ‘진안 시네마스쿨’을 운영한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하고 있는 시네마스쿨은 영화․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진안제일고 방송반 학생 5명과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상제작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교육(UCC 제작)은 물론 영상기획과 촬영․편집교육 등 단편영화제작 교육까지 진행한다.
특히 수강생들은 자발적으로 교육 후 동아리형식의 모듬활동을 하고자 사는 지역별 조를 편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본인이 사는 마을의 홍보동영상 및 가족의 이야기등을 제작하여 진안을 담고, 진안사람과 자연을 이야기 하는 영상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시네마스쿨사업은 도비 40%를 지원받아 캠코더 1대 구입 그리고 디지털카메라 10대를 구입해 동영상 및 영화제작의 기초교육을 시킴으로써, 군민들의 문화여가 참여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되고, 기록 보존하며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미디어로 지역재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한 행복한 진안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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