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강호현)는 21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2/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3기 평통회장을 역임한 김신기 고문이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의 내용과 의미, 국제사회의 반응, 향후 공감대 확산 추진에 대해 강의를 벌여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강호현 회장은 “제16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가 국민통합과 평화통일기반구축인 만큼 자문위원과 우리국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고 통일을 준비하는 기반을 조성해나가자”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