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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의원 후보 살펴보니···10억원 이상 10명, 전과기록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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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의원 후보 살펴보니···10억원 이상 10명, 전과기록 39명
  • 특별취재반
  • 승인 2014.05.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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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명을 뽑는 도의원(비례대표 4명 포함) 선거에는 90명(비례대표 13명)이 등록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0명의 후보자 가운데 10억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재력가는 11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새정연 장명식(고창 2선거구) 후보가 51억 2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새정연 최훈열(부안 1선거구) 후보가 47억 3500만원으로 2위를, 새정연 김영배(익산 2선거구) 후보가 32억 1500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3명 모두 새정연 후보라는 게 이색적이다.


반면 마이너스 신고를 한 후보도 6명에 달했다. 김제시 1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덕상 후보가 9000만원의 빚이 있다고 신고, 가장 가난한 후보로 집계됐다.


후보들 가운데 여성후보는 총 21명(비례 13명)이었으며, 여성을 제외한 69명의 후보가운데 군미필자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전과가 있는 후보는 무려 39명으로 34%를 기록했다. 무소속 채승재(전주 8선거구) 후보는 전과가 무려 6개에 달했으며, 5건의 전과가 있는 후보자도 3명에 달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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