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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버스노조 승무거부..운행률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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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버스노조 승무거부..운행률 59.2%
  • 김병진 기자
  • 승인 2014.05.15 23:39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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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시민들 불편 초래
전주 버스노조가 운행을 거부하면서 퇴근길 불편이 초래됐다.
 
민주노총 전주시내버스 노조 5개사(신성, 제일, 호남, 시민, 전일)은 15일 오후 2시부로 전주시의 책임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요구하며 승무거부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주시내버스 운행은 전체 382대 중 156대가 멈춰 운행률 59.2%를 보였다. 전주시는 버스 승강장 마다 임시운행표를 부착하며 대책마련에 나섰지만 스승의날을 맞아 거리로 나온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민주노총 전북지역버스지부 관계자는 “전주시가 전날(14일) 노조에 보내 온 답변은 너무나 실망스럽다”면서 “버스 노동자가 자결을 시도한 것은 사측의 노동탄압과 이를 방관한 노동부와 전주시의 무책임 행정이 원인이었다. 그런데 전주시는 모든 책임을 노동청에 전가할 뿐, 전주시내버스 사태에 대해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의 무대책, 무책임, 무소신 3무 행정에 대한 책임을 묻는 투쟁을 앞으로 계속 벌이겠다”고 말하며 승무거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은 살인적인 노동탄압 사업주 처벌, 부실경영 신성여객 사업권 환수 등 7대 요구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에 전주시는 지난 14일 여객운수사업법에 관한 관리 감독 강화를 밝히면서도 신성여객 문제에 대해선 “노사문제는 노동부 소관이나 함께 고민하겠다” 원론적 답변만을 민주노총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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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행복 2014-05-17 08:14:10
전주 버스 노동자들은 오늘도 요구한다.전주의 버스기사들도 전주 시민이자 도민이다.따라서 당연히 함께 행복할 권리도 있는것이다.그런데 극히 몇 몇의 기업을 경영하는 버스 사업주에 의해서 임금을 착취당하고 부당한 대우의 노동을 강요당하면서 살아온것이다.늦게나마 이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것을 잘못되었다 폄하해서는 안된다.사실은 이들 몇몇의 불량한 기업주들에 의해서 수십년씩이나 방치되어온 노동현장에 대한 책임을 행정관청에서도 나눠져야만한다.늦게나마 이걸 깨달았다면 시민과 도민들이 당연한 그들의 요구를 찾아주는데 인색하여서는 또 다시 직무유기를 하게 되는것이다.분노에 찬 버스노동자들을 나무랄 권리가 기업주나 행정관청은 없다.오히려 그들앞에 지난날을 사죄하고 용서를 빌면서 노동자가 내미는 손을 감사하게 받아들여야한다.용서하고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노동조합의 너그러움에 감사해야지 되려 그들을 범법자인양 몰아세운 결과가 오늘날에는 호남고속대표가 법정에 범죄자로 서게 된형국이다.더이상 노동자들을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인내의 한계를 느끼는 노동자의 분노가 폭발한다면 또 한번 전주는 소용돌이에 휘말릴것이다.노사가 상생하면서 더 살기 좋은 전주는 어느일방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을것이다.이제는 좀더 발전된 아량과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되는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갔으면 한다.그걸 노동조합은 원하면서 이루기 위해서 투쟁을 마다하지 않는것이다.

양심의행복 2014-05-16 11:55:35
전주의 버스기사들도 전주 시민이자 도민이다.
따라서 당연히 함께 행복할 권리도 있는것이다.
그런데 극히 몇 몇의 기업을 경영하는 버스 사업주에 의해서
임금을 착취당하고 부당한 대우의 노동을 강요당하면서 살아온것이다.
늦게나마 이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것을 잘못되었다
폄하해서는 안된다.
사실은 이들 몇몇의 불량한 기업주들에 의해서 수십년씩이나 방치되어온 노동현장에 대한 책임을 행정관청에서도 나눠져야만한다.
늦게나마 이걸 깨달았다면 시민과 도민들이 당연한 그들의 요구를 찾아주는데 인색하여서는 또 다시 직무유기를 하게 되는것이다.
분노에 찬 버스노동자들을 나무랄 권리가 기업주나 행정관청은 없다.
오히려 그들앞에 지난날을 사죄하고 용서를 빌면서 노동자가 내미는 손을 감사하게 받아들여야한다.
용서하고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노동조합의 너그러움에
감사해야지 되려 그들을 범법자인양 몰아세운 결과가
오늘에는 호남고속대표가 법정에 범죄자로 서게 된형국이다.
더이상 노동자들을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
인내의 한계를 느끼는 노동자의 분노가 폭발한다면 또 한번 전주는 소용돌이에 휘말릴것이다.
노사가 상생하면서 더 살기 좋은 전주는 어느일방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을것이다.
이제는 좀더 발전된 아량과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되는 성숙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갔으면 한다.
그걸 이루기 위해서 노동조합은 투쟁을 마다하지 않는것이다.

양심의행복 2014-05-16 06:38:22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가게가 있는곳을 우리가 날마다 찾아가는이유는 단 하나이다. 호남고속 회장이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있으면서 4년동안에 해고를 18명이나 시킨 악질 사업주가 주인인 가게이기 때문이다.전주시내버스ㅜ가 5개사가 있지만 다른 3개사는 아예 해고라는말을 찾어 볼수가 없다. 그리고 다른ㅁ 2개사도 고작 2, 3명이다. 그런데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호남고속만은 자그마치 4년만에 해고를 18명이나 시킨것이다. 많이 가졌다고 돈없는 사람을 무시하는것인지? 아니면 너희들과는 파원이 다른세계의 사람이라 치부해서 함부로 그런 행동을 행했는지는 잘 모른다. 확실한것은 너희가 지독한 짓을 했다는것이다. 신성여객은 단2명의 해고자중에서 회사내의현관 옥상 국기봉에 목을멘사건이 발생했다. 호남고속은 18명이나 되면서도 아직까지는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장담할수 있는건 아니지 않느냐? 얼마나 노동자를 우습게 봤으면 승무정지를 두번씩이나 시키고 다시 재심요구를 너희들 마음데로 연기하고 기한을 넘기고 해도 괸찮은것이더냐? 그ㅓㅀ게 법을 좋아해서 합의해놓고도 준돈 다시 돌려달라 소송을 라질않나, 소송 하지않는다 해놓고 다시 소송을 하지않나 정말 노동자가 얼마나 돈이 많다고 100,000,000원씩의 위자료를 달라고 소송을 하지 않았더냐? 그리고 소문에 들리는 말이 그렇다드라 했드니 그걸 명예훼손이라고 고소를 하지 않았드냐? 그렇게 법을 잘 알고 철저히 이용만 할려 했던 너희들에게 받은데로 돌려주려고 나도 애를 많이 쓴다. 혹시 누가 알것이냐. 전주에서 가장 비열한 사업주하면 손가락에 꼽히도록 만들어 줄지를 말이다.

양심의행복 2014-05-16 06:37:42
오늘 재판정에서 판사가 그러더이다. 노동자에게 엄격하게 적용되었듯이 기업가에게도 똑 같이엄격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이러더이다. 우리ㄴ노동자가 언제나 법앞에만서면 한없이 작아지는것을 느낀것은 다름아닌 적용의형평이 맞지않는것을 봐왔기 때문이었는데 오늘은 전주세 정의가 바로 세워질수 있을것같은기대를하게 되더이다. 피의자가 호남고속대표였지만 법앞에는 노동자도 기업가도 공평하게 적용한다는말이 새로운것도 아니며 당연하거늘 그걸 느끼지 못하고살아왔기 때문일거외다. 법의 적용이 공평하여 전주가 평화로워 진다면 몇사람 만 손해보겠지만 대다수의 전주시민은 쌍수를들어 환영할거외다. 론 전주 상공회의소 회자까지 환영해달라고야 못 하겠지만 다수를 위해서 읍참마속의 심정을가지기를 바라외다.

양심의행복 2014-05-16 06:36:44
전주 상공회의소는 기업과 노동자가 문제가 생겼으면 그걸 해결하기위해 노력해야한다.당연히 그런 의무가 있으니까 현대자동차에 가서는 노사가 대화와 타혐으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 주문하지 않았던가?그러면서도 신성여객 버스 노동자가 자살을 기도한것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한마디 말이 없다는것은 무엇인가?세상에 목숨보다 소중한것이 돈이던가?상공회의소 회장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이고 느끼는것인가?어떻게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 원인을 제거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 같은것을 해야 하지 않는가?이런걸 하지?으려거던 상공회의서 간판을 내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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