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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범대학,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전북 거점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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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범대학,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전북 거점대학 선정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4.05.12 14: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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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2014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교육지원사업) 전북도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문화·탈북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과 대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및 봉사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3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원광대는 2011년 멘토(나눔지기) 100명으로 시작해 2012년 150명, 2013년 200명으로 확대 시행한 점이 인정돼 올해 전북도 거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북도는 5개 대학에서 총 440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멘토링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사범대학 이은희 교수는 “다문화학생이 처음으로 7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교육부에서는 다문화 관련 교육지원을 위해 전년보다 약 60억 원이 증액된 총 2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원광대는 멘토 200명에게 약 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사범대학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을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예비교사에게 요구되는 다문화학생지도와 더불어 사범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사범대학 내에 글로벌융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세민 교수)를 신설해 전북도 거점대학으로서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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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14-07-21 21:59:32
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비전대학교에서는 대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대기업반, 토익반, 해외연수 등 학생을 위해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최근에는 한국메이크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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