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사무소는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해 5월부터 체납세 특별징수 전담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전행정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부안읍 체납액은 6억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 19억원의 31%에 달하고 있어 체납액 일소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안읍은 4명 규모로 특별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현지방문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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