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6일 관내 파프리카·토마토 재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산서면은 2011년 1농가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11농가 2만7,315㎡ 규모의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현장교육과 작목반 좌담회를 통해 농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파프리카는 산서의 미작위주의 영농을 탈피하는데 선도 역할을 하는 작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산서면의 고소득 효자작목으로 더욱 부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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