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친절서비스 당부
부안군(군수 김호수)과 부안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인경)는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에 종사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의 준법정신 함양 및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법정위생교육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실천업소 9개 업소에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위생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5월 3일부터 열리는 마실축제 대비 식중독예방과 친절서비스교육 실시로 부정ㆍ불량 식품을 근절하고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부안을 만드는데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해 새롭게 시행된 일반음식점 150㎡이상 업소의 영업소에서 제공하는 품목 중 최소 5개 이상 표시하는 옥외가격표시제와 최종지불가격표시제 시행과 ’15년부터 시행예정인 300㎡이상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실시 등 준수사항이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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