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보건소장 이정섭)는 3월 24일‘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부안읍 터미널 일원에서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조기퇴치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철저한 발견, 치료, 관리로 결핵 퇴치! 결핵예방 365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안읍 터미널 일원에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5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5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실내 환기시키기이며, 특히 그중에서도 기침할 때 소매 끝으로 입을 가리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침 예절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00%완치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스스로 자기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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