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관내 지역여성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17일 (유)세일산업 등 11개 관내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 체결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나래식품 외 5개소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에게는 기업 구인 인력수요 구직자 발굴 지원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사업장 인식개선에 필요한 무료 강의, 새 일여성인턴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김보금 센터장은 “오늘의 협약식이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또 오늘부터 교육하게 되는 생산품질관리양성교육 수강생모두가 일자리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김학운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여성친화경영을 잘 하는 기업일수록 우수 인재 확보가 용이하고 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기업들이 다른 기업에 여성친화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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