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이 13일 임실경찰서를 초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호순 경찰서장을 비롯한 이희진 경찰발전부위원장, 보안협력위원장 등 70명이 참석했다.
전 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접 지역민의 생생하고 현장성 있는 다양한 경찰정책과 치안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다양하게 나온 임실지역주민들의 의견들은 업무부서와 협의해 전북청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임실경찰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한 김평수 경리계장과 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관촌파출소 이태경 경사에게 각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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