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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명실상부 으뜸농협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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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명실상부 으뜸농협으로 자리매김
  • 고운영
  • 승인 2014.02.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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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농협(조합장 이완구)이 지역민과 조합원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국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익산 으뜸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익산농협은 지난 20일 농협내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실적 결산보고 및 임기만료 임원을 선출했다
익산농협은 이날 대의원회의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당당하게 당기순이익 42억9천2백만원의 실적을 실현해 “출자배당 5.33%를 포함해 사업

이용실적배당 및 사업준비금을 4.72%, 총 15.75% 증가한 역대 최고의 34억6천3백만원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실적 확대와 더불어 내실있는 건전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한단계 우수한 “금 등급”클린뱅크로 선정됐으며 전국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도 2년 연속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 괄목할만한 실적으로는 신용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부분에서 투명하고 건전한 사업실천으로 매년 수억원의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RPC사업에서도 적지만 익산농협 창설이래 처음으로 1천

7백만원이라는 흑자를 기록한 것이 경제사업에서도 가능성을 보인 획기적인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익산농협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인조합원의 경제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33억4천9백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으며 금년에는 38억5천만원의 사업계획으로 비료무상공급, 농약보조,

상토보조, 건조료지원 등 각종 영농자재 무상지원 및 보조와 김장용식염공급, 조합원자녀 장학금, 영농교육 및 교양강좌 등 복지증진에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완구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보험사업 등 전 사업부분에서 고르게 성장했으며 올해도 갈등과 반목이 아닌 모두가 협력하는 조합원과 임직원

의 상생의 모습으로 활기차고 사랑받는 익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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