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인재양성과는 시민들의 학습파트너인 평생학습관의 2014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4개과정 26개 강좌를 확정하고 오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김제시 거주자 및 김제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5,000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1인1강좌에 한해 무료(재료비 별도)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능력향상 플랜과정, 취미와 여가생활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교양과정인 생활문화과정, 직장인들의 경쟁력을 UP-grade할 수 있는 과정과 토요휴무제에 따른 여가활용을 할 수 있는 주말과정 등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격증과정을 강화했으며,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이접기초급자격증, 역사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역사팝업북지도사반을 개설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기체조 국선도 강좌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관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OPEN 강좌를 개설해 간식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원예치료와 접목할 수 있는 토피어리, 어버이날, 스승의날에 맞춰 리본 카네이션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체험형 토요패밀리 체험스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시민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에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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