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환경?도로?재난?교통?상수도?의료분야 등 8개 분야 비상근무반을 편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병·의원 진료 및 약국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병?의원 31개소, 약국 35개소, 공공보건기관 38개소 등 104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으로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라는 것.
한편 김제시는 29일 김제역에서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시 농특산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평선봉사대(회장 김정화)는 연휴기간 동안 김제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료 차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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