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김한·두형진)이 15일 오전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봉사단과 직원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00여벌의 방한복을 포장해 70여 곳의 재가서비스 복지관 및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번 방한복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했으며 예상외로 너무 많은 신청이 접수돼 준비한 수량으로 충당하기 어려워 아쉬움을 남겼다.
김한 은행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JB전북은행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 연탄배달 봉사활동, 희망산타원정대출범, 떡국나눔행사,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또 100여개 봉사팀 전원이 참여하는 복지시설방문 봉사활동,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공부방지원사업,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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