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인옥)는 10일 무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무주군을 만들기 위한 갑오년 새해 첫 번째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T/F팀 성과보고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사회악 T/F팀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분과(범죄예방분과, 수사분과, 지원분과) 위원들이 13년 성과 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범죄예방분과’는 학교·주택가 주변 풍속업소가 밀집된 지역에 대한‘CLEAN 지역’선정 집중 단속 및 관리, 학교폭력·가정폭력 예방, 학교주변 교통안전확보,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사회정착에 주력하고, ‘수사분과’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 강력대응, 식품위해사범, 불법사금융, 인터넷 음란물 집중단속, ‘지원분과’는 대외홍보 및 협력, 예산지원, 민생안전정보 수집활동 강화 등 군민이 공감할 수 있게 4대 사회악 근절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인옥 서장은 “갑오년 새해 4대 사회惡근절을 위해 경찰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지역주민에게 공감 받고 주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을 펼쳐 달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