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목요회(회장 남정숙)는 지난 2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남정숙 회장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히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대도시 수준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김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요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6년째인 올해까지 총 1,300만원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또한 매년 지평선축제 동안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급수봉사, 3D 홍보영상관 운영 등 김제의 특산품과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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