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분야중 5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3개 분야에서 ‘나’ 등급 받아
김제시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도내 시ㆍ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시ㆍ군 평가가 가능한 9개 분야, 37개 시책, 84개 지표를 대상으로 각 시ㆍ군에서 제출한 실적을 바탕으로 최종 검증을 거쳐 이뤄 졌다.
김제시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사회복지, 보건위생, 중점관리 등 3개 분야에서 ‘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그동안 워크숍과 실ㆍ과ㆍ소 순회 점검, 추진상황 보고회 등 수시로 실적을 점검해 상위 지표는 계속 상위권을 유지토록 하고, 부진 지표는 지표별로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해 실적을 올리는데 주력해 왔다는 것.
이건식 시장은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김제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전 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충실히 임한 결과”라고 밝히고 “2014년도에도 각자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해 잘사는 김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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