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전국 1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점검한 결과 김제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국토부의 이번 결과 발표는 김제시가 2013년 사업 실시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사업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
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년인 2013년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밝히고, 앞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정착되면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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