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자율방범대(대장 정승영)회원 17여명은 연탄 2,000장을 교월동 관내 형편이 어려운 5세대에 각각 400장씩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월동 방범대는 이달 2014년 임원진을 새로이 구축하고, 현재 17여명의 회원이 1년 365일 2~3명씩 야간 순찰을 하는 한편 동민의 날 등 크고 작은 동 행사시 주차 안내 등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정승영 대장은 “올해는 연탄 나눔행사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가지라도 방범대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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