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3일 이석봉 부시장 주재로 국소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으로 도시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70억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20억원 ▲김제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20억원 등 25개 사업과 ▲민간육종연구단지 271억원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99억원 ▲하수관거 2단계 정비사업 51억원 등 7개의 계속사업에 대해 2015년도 확보대상 사업으로 확정, 보고했다.
이석봉 부시장은 “갈수록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창조적인 사업발굴을 주문하고, 2014년 2월까지 사업계획을 내실있게 준비한 후 3월부터는 중앙부처 출장을 전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2014년도 1월까지 신규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월 중에 2차 보고회를 개최한 후 2015년 국가예산확보 중점사업을 선정, 중앙부처 일제출장 및 대응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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