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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지역리더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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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지역리더 만남의 날
  • 한용성
  • 승인 2013.12.12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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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지난 6일부터 2013년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리더(이하 이장)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 귀농·귀촌인과 지역리더 만남의 날 행사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300여명의 귀농·귀촌인들과 마을 이장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귀농·귀촌인 단체인 ‘반딧불이 사랑회(회장 이태훈)’에 대한 소개와 귀농·귀촌인들과 마을 이장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회의 시간 등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에는 현재 249가구 604명의 귀농·귀촌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무주군 귀농·귀촌인들은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이 없이는 정말 힘들 일”이라며 “서로가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측면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으로 귀농 ·귀촌한 주민들로 구성된 반딧불이 사랑회(회원 130명)는 지난 2011년 지역에 활력을 심고 잠재적 자원을 발굴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발족된 단체로 무주군 농촌관광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관광 활성화, 귀농·귀촌 활성화사업 추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박희영 친환경농업 과장은 “무주군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이 무주군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무주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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