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 센터장 정창섭)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급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김제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세상이 더욱 아름답다”며 “한마음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열기와 참여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식 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 수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갈수록 증가 추세에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따뜻하지만 강한 자원봉사의 힘으로 시민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 아름답고 정감 넘치는 행복도시 김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13년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전국(246개)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현재 270개 단체, 1만8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의 대소사에 참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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