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12일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을 비롯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유공자 등 16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제51
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혜란 만경여성의용소방대원(전 대장)이 제51주년 소방의 날 특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 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 소방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활동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 방대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어린이 119소년단 대원 등 43명이 안전행정부장관, 소방방재청장, 전라북도지사, 김제소방서장, 김제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유영철 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 봉사한 소방공무원들이 있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
었다고 밝히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제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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