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전북지역 가계대출 1년새 10.8% 증가
상태바
전북지역 가계대출 1년새 10.8% 증가
  • 신성용
  • 승인 2013.10.08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들어 전북지역 가계대출 규모가 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가계대출 잔액은 168699억원으로 전월 167221억원이에 비해 1478억원이 증가해 8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 같은 가계대출 규모는 전년동월 154936원보다 10.8%가 늘어난 것이며 올들어서만 4.4%가 증가했다. 2년새 증가폭이 16.5%나 됐다.

올해초 감소했던 주택대출도 꾸준하게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금취급은행의 주택대출은 8월말 현재 85334억원으로 전월 84935억원에 비해 399억원이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78412억원보다 8.8% 늘었다.

또 작년말 81908억원에 비해 4.2% 증가한 것이다.

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