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회장 김택수) 전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전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및 도내 대학 재학생, 도민 등을 대상으로 ‘2013년 제8회 전라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8회째로 생활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IP(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북도 IP경쟁력 강화와 발명 창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지역 IP 마인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관심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우수 아이디어 공모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전북 소재 기업체 임직원, 도내 대학(2, 3년제 포함) 재학생, 전북도민 등이며 팀 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발명 아이디어로서 신청·접수일 현재 산업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특허, 실용신안 등이며 일부 출원 중인 경우도 신청이 가능다.
신청방법은 전주상의 및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발명명세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E-mail,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특허청장상,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상, 전북지식재산센터장상 등 총 8개 부문 30여명을 시상하며 수상자가 희망할 경우 전북지식재산센터 IP 자문역 등을 통해 선행기술조사, 출원비용 지원 등 권리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상의(http://www.jcci.or.kr), 전북지식재산센터( http://www.ripc.org/jeonju)나 전화 063-232-3017~9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