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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맞춤형 통합지원단 눈높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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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맞춤형 통합지원단 눈높이 간담회 개최
  • 김훈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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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2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단 눈높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7단체(진안군청, 진안군보건소, 법률구조공단 진안지소, 진안BBS, 진안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가 참여해 상반기 진안경찰 추진사항을 알리고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내실화를 위한 자문·여론·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이를 경찰활동에 반영해 그 결과를 피드백 하는 ‘정책 환류체계’를 확립하고 통합지원단 간담회를 정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Wee센타 배호영 상담실장은 “학교폭력 가해자·피해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기관이 전주에 있는 병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조손가정 등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경우 대상 학생을 전주로 데리고 갈 형편이 못돼 인력부족으로 제대로 심리상담 및 치료가 안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안경찰서에서 인력을 지원하기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4대악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했다.

진안경찰은 ‘눈높이’ 간담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하반기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통합지원단 체계화를 통한 관계기관·단체의 자전체제를 구축해 4대 사회악 없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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