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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건설 원주 부론산단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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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건설 원주 부론산단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신성용
  • 승인 2013.08.28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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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건설 컨소시엄 참여, 231만㎡ 규모 사업비 4000억원

 

 

 

전북기업인 옥성건설이 4000억원 상당의 강원도 원주 부론산단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28일 옥성건설에 따르면 옥성건설과 동서건설, ()오에스개발, 은송,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가 참여한 동서건설 컨소시엄이 부론일반산업단지 1순위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원도 원주 부론산단은 부론면 노림리 일대 231규모의 산업단지로 사업비가 4000억원이며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원주시가 발주한 것으로 지난 27일 교수와 외부전문가 9명과 원주시의원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가신청을 낸 6개 법인과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옥성건설이 참여한 동서건설 컨소시엄은 일반계획과 동선, 설계에 있어 최적의 시스템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됐으나 추진과정에서 잡음으로 차질이 발생해 이번 평가는 각 분야에 대해 세심한 점검과 비교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옥성건설은 오는 10월 시의회로부터 부론일반산단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지분참여 등에 대한 동의를 얻는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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