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지키기운동 전북본부(농협중앙회노조 전북본부장 김경진)가 23일 익산 여산농협(조합장 박성배) 농촌마을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무료촬영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장수사진 무료 촬영에는 전문 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했다.
김경진 본부장은 “농촌에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이 늘어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가 많이 생겨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농협 우리농업지키기 전북본부는 매년 임직원의 성금으로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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