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최기용)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호국영현(육군 중사 정인기 등 9위)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날 안장식에는 이재익 익산보훈지청장을 명예집례관으로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경찰대표 등 300여명의 조객이 참석했다.
명예집례관인 이재익 익산보훈지청장은“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감사드리자”고 당부한 뒤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특히 이날 안장식에서는“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주제의 영상물을 시청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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