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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1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의원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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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1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의원 5분 발언
  • 고운영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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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 제1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사업들에 대해 지적과 함께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 최종오 의원 : 익산시 기초생활수급자는 8,690세대 15,904명, 이 가운데 송학동, 모현동, 오산면 장신1~3단지, 모현 4,5단지와 부송동 주공1,3차에 1,876세대 2,914명으로 특히 1,633세대인

87%가 60㎡ 이하에 거주하고 있다며 관련법규에 따라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지역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검토해 감면할 것을 요구했다.

◎ 김충영 의원 : 송학초등학교로 배정돼 있는 익산시 평화동 제일APT와 클래시움APT 초등학생들의 등하교길은 호남선 철로를 가로지르는 지하도와 송학동을 경유하는 평동로를 이용하는 실정

이다며 한국농어촌공사 소유부지로 최소한의 용지매입과 시설비를 투자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로 개설을 촉구했다.

◎ 황호열 의원 : 지방하천인 탑천과 기양천이 합류지점 주변인 황등면 황등리, 용연리, 신기리와 임상동, 신동, 어양동 일원은 저지대로 1일 60mm의 강우에도 황등면 일원은 990ha, 임상동?어

양동?신동 일원은 230ha 등 1,220ha가 5~6일씩 상습적으로 침수돼 영농과 일상생활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있다 지적하며 매년 되풀이되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탑천 하류부인 군산시 관

할 8.5km의 하천부지 경작지와 퇴적된 하상을 준설하는 등 탐천 재정비를 요구했다.

◎ 김영희 의원 : 익산시 동지역 하수로관리 실태를 보면, 일부 하수도 뚜껑 사이로 악취가 발생되고 맨홀 위에는 ‘퇴적오니’가 많이 쌓여 악취발생이 심하고 ‘퇴적물오니’ 준설이나 청소

가 잘 이뤄지지 않아 심한 악취 발생을 지적하고 하수구와 시설물이 재기능 발휘와 최적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수구 준설로 묵은 쓰레기,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또한 국지성 호우에 맞

춰 배수시설 확충 및 상습 피해지역에 저조류 설치 적극 검토를 당부했다.

◎ 이경애 의원 : 동산동의 환경관련 시설 공사시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참여보장과 원칙적ㆍ양심적인 공사 시행을 주민들에게 보증하고 익산시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타 지역에 유출되지

않도록 시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은 익산시 업체와 노동력으로 꾸려나가는 행정운영과 기관 사회단체들의 사업 준비시 재래시장 및 익산상권 활용을 제안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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