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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예산 1,60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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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예산 1,60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
  • 고운영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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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3년 연속 국가예산 천억원 시대를 연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1,600억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세종정부종합청사의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국비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중앙부

처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익산시는 이번 중앙부처와 국회방문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국립박물관 건립, 유턴기업 협력업체 임대형아파트 공장 건립, 서부역사진입로 확장공사 등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

공약사업과 굵직한 대형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한수 시장은 첫날 중앙부처 방문을 마치고 재경 익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중앙부처와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익산 향우회원들에게 익산의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향우회원들이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익산시는 중앙 각 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다음달 20일을 앞두고 각 부처의 예산요구서에 익산시의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이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전북도와 지역 국

회의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 등과도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에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한수 시장은 “새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실무부서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내년도 국가예산 1,600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익산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통해 지난 2007년 340억 원에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2011년 1,160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로 국가예산 천억 원 시대를 연 데 이어

2012년 1,272억 원, 2013년 1,598억 원을 확보하며 익산시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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