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나라사랑체험 활성화 위한 교육 실시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최기용)과 임실필봉농악보존회(회장 양진성)는 7일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필봉농악을 전수하기 위해 내방한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국난 극복의 역사를 배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보훈의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이날 호국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국가지정 중요무형 문화재인 호남좌도농악 필봉농악을 보존하고 있고 전수관에는 풍물, 대동놀이, 천연염색, 한옥체험, 국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말이면 한옥 체험 객들을 대상으로 야간야외상설공연 등이 펼쳐진다.
양진성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농악이라는 전통문화를 배움으로써 같이 나누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포진 공동체의 삶과 정신을 일깨워주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큰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