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8:50 (토)
쌀 가공식품 원료생산 시범단지 조성
상태바
쌀 가공식품 원료생산 시범단지 조성
  • 한용성
  • 승인 2013.04.09 0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이 2013년 쌀 가공식품 원료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쌀 재고량 과잉에 따른 것으로 쌀 생산량을 줄이는 대신에 쌀 가공식품 원료를 생산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쌀 가공식품 원료생산단지 12.2ha를 신규로 조성키로 한 무주군은 대상 농가(16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완료했으며 5.4ha 규모에 유과가공용 신성찰벼와 6.8ha 규모에 주조용 벼 55톤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 김승택 담당은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기대와 함께 안전 농산물 생산지역으로서 무주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1차 산업인 쌀도 생산에서 가공까지 농가에서 진행을 하면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토양검정 및 유기질퇴비, 농약과 농자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한용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