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8:50 (토)
전북지역 농기계 수출 쑥쑥
상태바
전북지역 농기계 수출 쑥쑥
  • 한훈
  • 승인 2013.01.31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전북지역 농기계 수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3억2000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기계 수출액은 지난 2009년 5200만불에서 2010년 1억6100만불, 2011년 2억4300만불 등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전북지역 농기계 수출비중은 전국 농기계 수출액에 30%에 머물었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43%를 넘어서며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 추출액에 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두각을 보였다. 지난해 주력 수출품목으로 트랙터가 차지했다.


이는 도내에는 LS 엠트론과 동양물산 등을 중심으로 58개 업체에서 수출에 주력해 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 농기계 기업들이 수출이 전년대비 약 31% 증가한 3.2억불을 달성해 국내 농기계 수출시장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한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