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김영철 남원우체국장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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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체국(국장 김영철)은 1. 1자로 새로 부임한 김영철 남원우체국장의 취임식을 1. 2일 시무식과 함께 실시했다.
김영철 신임국장은 취임사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우체국을 정립하기 위해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원우체국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체국 금융”이 서민금융으로써 고객의 사랑을 받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고 있는 “우체국 택배”의 역할 또한 성실히 수행해 남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더 한층 기여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근무의욕 고취 및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상호간「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출신으로 1976년 3월17일 정읍우체국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2004년11월 30일자로 행정사무관에 임관했고 장수우체국장과 전북우정청 우정계획과장, 감사관을 역임했고, 추진력과 결단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갑순 여사와 슬하에 2녀가 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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