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아이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난 7일 남원시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보건소, 교육지원청, 보호관찰소,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굿네이버스 등)간에 간담회를 실시해 아동복지에 대한 정보교환과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서 아동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간담회에 참여한 18개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간담회는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간 정보가 부족해 아동이 이중으로 등록된 사례가 있고 맞춤형서비스를 하고 싶어도 정보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점을 착안하여 시행기관간에 허심탄회한 정보교환으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으며 2013년도 부터는 간담회를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동들과 그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간담회는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합심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가졌으며 남원시 관내에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앞으로도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복지프로그램 시행기관의 중심이 되어 지역자원 분배와 정보공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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