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주 편의점 강도가 범행 나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본지 4일자 6면 보도>
전주완산경찰서는 6일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3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종업원 신모(18)양을 흉기로 위협, 현금 19만원 등 9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사건신고 접수후 전 형사를 비상소집해 편의점 인근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하며 수사에 나섰다.
김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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