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3:43 (일)
김제시 낙과 팔아주기 나서
상태바
김제시 낙과 팔아주기 나서
  • 임재영
  • 승인 2012.09.0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태풍(볼라벤,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시청광장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낙과 팔아주기운동‘을 펼쳤다.

이건식 시장도 직접 사과를 구입하며 “자식같이 애지중지 키워낸 과일을 버려야 하는 농민들과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제에서 생산된 사과 170상자(10kg)를 준비, 판매에 나선 가운데 1시간여 만에 모두 동나버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이번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위해 민?관?군이 긴밀한 협제체제를 유지, 1일 군인과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태풍피해현장에 투입, 하우스철거, 인삼밭 지목세우기로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