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김제 ‘토속정’ 4호점 지정 현판식
자도주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자도주 전문점 4호점이 탄생했다.
27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은 김제시 요촌동에 소재한 ‘토속정’을 자도주 전문점 4호점으로 지정하고 도민회의 여홍구 김제지역본부장과 도민회의 박용규 사무총장, 보배 이인우 대표이사, 토속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토속정의 자도주 전문점 선정은 전주지역의 금양정과 강담일식, 호남각에 이어 도내에서 4번째이자 김제지역에서는 첫 번째이다.
자도주 전문점 지정은 올해 도민회의 중점추진사업으로 자도주인 (주)보배의 하이트?보배로 소주 홍보 및 애용을 권장해 도민들의 자도주 이용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
도민회의는 14개 시?군 지역본부와 함께 ‘자도주 전문점’으로 선정된 요식업소를 해당 지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단체, 시?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모범 요식업소로서 수익 창출시키고 자도주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규 사무총장은 “자도주 점문점으로 선정된 전주지역 1~3호점의 자도주 판매량이 월평균 30~40%였으나 60~70%정도 상승했다”며 “자도주 전문점 대표와 종사자들을 통한 도민의식 제고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또 “자도주 애용 상승효과가 도민들에게 전북도 전반의 지역제품 애용운동으로 번져 나가기를 바란다”며 “자도주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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