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철을 맞이해 ‘땀 냄새’ 등 악취를 감추기 위한 여름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여름 진가를 보여주는 향수들을 소개하고 선택방법을 안내했다.
롯데백 관계자는 “여름에는 시원한 아쿠아 계열이나 상큼발랄한 스트러스 계열이 인기”라며 “여름 향수는 몸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몸에 직접 뿌리기보다 간접적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향기가 옷 밑이나 안쪽에 살짝 뿌려두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향수 뿌린 손수건을 옷장 속에 걸어두어 옷에 향수가 은은히 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테오도란트, 샤워젤, 바디로션, 향수, 4가지 제품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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