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하천 수질보전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장수군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수읍과 장계면의 합류식인 우?오수를 분류식 하수관으로 교체를 위해서 62억 2600만원을 투입, 13.68km를 교체 완공했다.
2단계사업으로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12.86km의 관로 교체를 위해 국비 70%와 군비30% 등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현재 합류식인 우?오수를 분류식 하수관으로 교체 완공되면 오수량 감소와 함께 깨끗한 수질 환경보전 요건을 갖추게 된다.
생활하수 처리가 원할해지고 침수예방과 하수처리 시설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수=송병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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