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오순화)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센터 운영위원 32명은 지난 11일과 12일 김치 등 3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읍면동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한 것.
오순화 회장은 “재료 구입에서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하나하나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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