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정읍, 셋째자녀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상태바
정읍, 셋째자녀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
  • 김진엽
  • 승인 2012.06.07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올해부터 셋째자녀 고등학생에 대해 학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다자녀세대 중 셋째자녀가 고등학생인 경우 학자금의 50%를 지원해 출산율을 높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요즘 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출산율을 높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고등학교 셋째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혜를 받는 학생은 부모의 직장이나 타 학자금을 지원받는 학생을 제외한 지역 내 6개 고등학교 94명이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학자금 지원 사업은 현재 출생하는 다자녀가 아닌 기존 다자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의미가 크다”며 “내년부터는 100%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