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면상태, 적치물, 방치 쓰레기 등 즉시 처리 -
남원시가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기봉 부시장은 31일 감사실 고충처리담당과 함께 시내권 생활현장을 점검하는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자전거를 타고 시내권을 돌며 노상 적치물, 방치된 광고물 및 불법쓰레기 등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다.
또한, 도로굴착, 노면상태, 승강장 정비, 기타 시민 불편사항 등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요천 둔치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및 불량 노면은 120민원봉사대에 통보해 처리하도록 했다.
한편, 이환주 시장은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생활을 저해하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자전거 투어를 계획했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시민들이 만족하는 날까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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