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남원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토대로 발전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시를 대표하는 시각적 기능을 가진 브랜드슬로건을 개발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과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217건의 브랜드슬로건을 공모한바 있으며 아쉽게 당선작을 결정하지 못해 전문업체에 의뢰해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는 연초에 브랜드슬로건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현재 디자인 개발 실적이 풍부한 업체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브랜드슬로건 개발을 착수해 9월경에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 브랜드슬로건 디자인 개발은 우리시가 도시마케팅을 시작하기 위한 시발점이며 앞으로 개발 될 브랜드슬로건을 기반으로 우리시의 가치와 비전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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