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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희망복지지원단, 지체청각 2급 최두열씨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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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희망복지지원단, 지체청각 2급 최두열씨 주거환경 개선
  • 김진엽
  • 승인 2012.05.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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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정우면에서 지체청각 2급 장애인으로 홀로 살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최두열(86, 남)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훈훈함을 선사했다.

특히 희망복지지원단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부분 자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코레일 단풍봉사단(정읍시설사무소, 익산장비운영사업소), 조사모(정읍 은사람들의 모임) 등과 함께 지난달부터 20여일에 걸쳐 최씨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지난 8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들은 상수도 모터와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과 세면실을 신축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생기 시장은 “복지체계 개선을 위해 이달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읍시 복지행정 전담조직이다”며 “앞으로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를 제공,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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