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 사무국장에 문윤규(53) 기획관리실장이 임명됐다.
군산상의는 2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제21대 2차 상임의원회를 통해 문윤규 기획관리실장을 사무국장으로 승진 임명키로 결정했다.
이날 상임의원회는 앞으로 3년 동안 이현호 회장과 함께 군산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문윤규 사무국장직무대행을 만장일치로 임명동의 했다.
신임 문윤규 사무국장은 “군산상의가 군산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개혁과 쇄신을 통해 상공인을 위하고 권익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쇄신의지를 밝혔다.
문윤규 사무국장은 군산고, 원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군산상의에 20여년간 근무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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